히브리서 6장 3절 말씀이다.

몇 주 전... 내겐 간절함이 있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내 삶에 하나님의 간섭이 필요했다. 내 의지와 결심이 너무 약하여... 그래서 구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의 마음으로 말씀을 대했다.
하나님, 당신의 뜻이라면... 우리는 그리하겠나이다.
그것이 얼마나 큰 믿음인지 안다.
내 의지...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른 다는 것이...
믿는 사람으로 입에는 착 달라 있는 말씀이지만, 그것은 그닥 내 행위와 일치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말씀이었다.
하지만 중대한 결정 앞에는 여쭙고 싶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새롭게 결성되는 청년회 모습을 보여 다시 내게 상기되었다.

이들이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은 결코 개인적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God permitting이 우선되는 것이다.
그리고 We will do so.가 따르는 것이다,
So...그렇게...하나님이 기대하시는대로...
그러면 우리 앞에 선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가운데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기쁨 가운데, 우리의 젊은 시절이 만들어져 갈 것이다.

다시 한 번 청년들의 뜨거운 눈물과 열정을 기대해 본다.

Posted by 다울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