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Ceylon), 셀렌디브(Serendib), 인도의 눈물(Teardrop of India), 빛나는 작은섬(Resplendent Isle), 다르마 섬(Island of Dharma), 동양의 진주(Pearl of the Orient) 등 스리랑카를 일컫는 수많은 수식어은 스리랑카의 풍요와 아름다움, 독특한 매력을 대변하는 말이다. 공식 국가명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Democratic Socialist Repuplic of Sri Lanka)이다.

◈ 수 도 : 콜롬보(Colombo, 약 70만명, 수도권 280만명)
◈ 인 구 : 약 1,873만명(2001년 기준)
◈ 기 후 : 열대성기후(연평균 27℃)
◈ 면 적 : 65,610㎢(한반도의 1/3배)
◈ 주요도시 : 캔디(Kandy), 갈레(Galle), 쟈프나(Jaffna), 트링코말리(Trincomalee), 아누라다프라(Anuradhapura)
◈ 주요민족 : 싱할라족(Sinhalese 74%), 타밀족(Tamil 18%), 스리랑카 무어족(Sri Lanka Moor 7%),버거족(Burger), 말라야족(Malay)
◈ 주요언어 : 싱할라어, 타밀어(공용어), 영어(통용어)
◈ 종 교 : 불교(69%), 힌두교(16%), 회교(7.6%), 기독교(7.5%)


스리랑카는 전형적인 농업기반의 국가이다. 주식인 쌀은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의 대단위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차, 코코넛, 천연고무 등은 주요 농산물로 경제적 근간이 된다. 특히 차밭이 만들어 내는 자연미는 스리랑카를 더욱 매력적이게 한다.

기 후
고지대는 15℃, 저지대는 35℃로 평균기온 27℃ 로 전형적인 열대기후대에 속해 있다.

언 어
초기에는 싱할라어만을 국어로 사용하였으나, 1987년 제 13차 헌법개
정에 의하여 타밀어도 국어로 추가되었다. 실제 일상생활이나 관청등에서는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종 교
전 인구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는 불교는 대부분이 싱할라족이 믿고 있다. 매월 보름은 Poya day라 하여 공휴일로 하며 식당에서 술판매와 살생을 금지한다. 전 인구의 15% 차지하며 타밀족의 전통 종교인 힌두교는 북부와 동부지역에 집중되어 분포하고 있다. 그외 천주교는 7.5% 정도, 회교는 7.6% 정도이다.

지 리
섬으로 이뤄진 스리랑카는 북위 3도, 동경 82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도에서 남동쪽으로 32km떨어져 있다. 국토 면적이 65,610 ㎢에 1,585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열대 해변, 역사 유적지, 우림, 화려한 폭포 등 멋진 경관으로 방문객을 매혹시킨다. 스리랑카은 거대한 인도-아대륙의 남쪽 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거대한 눈물모양을 지니고 있다. 인도와 스리랑카사이에는 '애덤스 브리지(Adam's Bridge)'으로 알려진 징검다리격의 산호섬들이 50km의 좁은 포크해협(Palk Strait)을 이어주고 있다.
스리랑카는 길이 350km, 최대폭 180km으로, 아일랜드 정도 크기의 섬이다. 섬의 남부는 아름답고 무성한 산림이 형성되어 있고, 섬 북부는 남부산악지역에서 자프나(Jaffna ) 반도까지 거대한 평지를 이루고 있다. 2,524m의 피두루타라가라 산(Mt. Pidurutalagala)은 스리랑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누와라 엘리야부근에 있고, 가장 큰 강은 중앙에서부터 이어지는 마하웰이(Mahaweli)강으로 트린코마리(Trincomalee)를 통해 인도양으로 뻗어져 있다. 남서쪽, 남쪽, 남동쪽해안에는 최고의 해변이 자리잡고 있다.

▶ 애담스 브릿지(Adam's Bridge)
라마스 브릿지(Rama's Bridge)라고도 불리우는 애담스 브릿지는 스리랑카 북서부 마나르(Mannar)섬과 인도 남동부의 팜반(Pamban)섬 사이를 잇는 총길이 45km로 육계사주에 해당한다. 라마스 브릿지는 인도와 스리랑카사이의 포크해협에 섬들이 일렬로 자리잡고 있고, 그 사이를 산호초, 모래, 바위 등이 연결되어, 조수가 높을때에도 해수면아래로 약 1.2m 높이를 지닌채 인도와 스리랑카를 이어준다. (위성촬영사진을 보면 포크해협을 가르는 애담스 브리지의 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라마스 브릿지의 존재는 기원전 3세기경 발미키(Valmiki)의 작품으로 알려진, 힌두문학의 고전이자 세계 최장편 서사시인 '라마야나(Ramayana)'에서 찾아볼수 있다. 라마가 스크랑카섬에 끌려간 아내를 구하기 위해 구축한 거대한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출처>http://www.hanatour.com

Posted by 다울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