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9월 1일 다울소프트 티칭메이트 사업본부 기획팀장으로 입사
: 2004년 10월 이러닝 박람회 진행(서울 코엑스) - 일본 치에루와의 첫 만남
: 2005년 4월 이러닝 박람회 5개 지역 로드쇼(서울,청주,대구,부산,광주)
: 2005년 4월 티칭메이트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및 조달등록
- 2005년 12월 1일자로 티칭메이트 사업본부 해체와 함께 전략기획팀장으로 보직 변경
: 2006년 4월 ~ 8월 KERIS 평가문항 상호운용성에 대한 표준화 연구과제 수행
: 2006년 8월 생애 첫 해외출장(몽골)-한몽골 이러닝 세미나 참석
: 2006년 10월 일본 치에루와 계약체결 및 기술미팅 관련 일본 동경출장
: 2006년 10월 ~ 2007년 2월 NeoTEST 5.0 기획
: 2007년 1월 몽골 2차 출장
: 2007년 2월 스리랑카 콜롬보 대학 방문 및 이러닝 세미나 진행
: 2007년 4월 ~ 8월 KERIS 평가문항 상호운영성 적합성 검사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 2007년 7월 1일자로 콘텐츠본부 본부장으로 보직변경
: 한전중앙교육원 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 총괄 - 20개 과정, 3억
: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배움나라 콘텐츠 개발 총괄 - 14개 과정, 3억
: GS건설 베스트스쿨 이러닝 콘텐츠 개발 총괄 - 13개 과정, 2.4억
: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 콘텐츠개발 총괄 - 8개 과정, 3억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사이버가정학습 초등사회 심화과정 개발 PM - 4.5억
: 경기소방학교 사이버교육 콘텐츠개발 총괄 - 20개 과정, 2.4억
: 기상청 사이버교육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 총괄 - LMS, 콘텐츠6종, 2.4억
: 기타 등등
나의 30대 중,후반기 열정을 실었던 곳이 다울소프트다.
평가솔루션으로 출발해서, 저작도구 S/W, 콘텐츠, LMS 등의 다양한 이러닝 아이템으로 이러닝 시장에 신흥 강자로 얼굴을 내밀고, 그 영향력을 펼쳐갔지만, 이러닝 산업구조의 열악함 속에 다울은 꽤 많은 시행착오와 무모한 도전도 서슴치 않았고... 아직 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이 도전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 내 인생에 있어서 참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한계에도 부딪혀 보며 지난 4년 여를 보내온 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출장이란 것을 다녀보고, 외국인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소프트웨어 기획도 하고, 전시회를 통해 전국을 누비며 마케팅 활동도 하고, 많은 대학교수 앞에서 교육도 진행해 보고, 기타 등등
이러닝 콘텐츠 개발이 정말 하기 싫어서 들어온 회사,다울소프트.
그런데 인생은 참 아이러니했다.
2007년 클라인텍을 인수합병하면서, 콘텐츠본부를 맡을 수장이 없어, 그 적임자로서 내가 지명되었고, 당시 전략기획팀장인 나는 회사의 선택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었고, 선택을 했고, 다시금 콘텐츠업에 재입성하게 되었다.
뭔가 기존과는 다르게 하고 싶었지만, 열악한 비용구조와 산업구조의 틀 속에서 몸부림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사고도 쳤다. 작년 10월, 한 주간의 반항.... 잠수....
그 결과로 보직해임되고, 팀장으로 내려 앉아, 내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했고, 2008년 4월 1일자로 다시 복권되기 까지 힘겨운 자리 싸움을 해야했고....
난 다울에서 참 좋은, 그리고 멋진 사람들을 만났고 사랑했다.
늘 한결같은 미친병아리... 내가 회사생활하면서 본 가장 멋진 사람이다.(실력과 인성의 하모니)
다울에 들어와서 나를 늘 충격에 사로잡히게 한 실솔... 정말 독특한 캐릭터.. 이 친구는 실력과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이 충만한 친구지... 호기심도 많고, 관심도 많고,
언제나 나를 믿어주는 좋은 친구들...
나에게 항상 믿음이 되어준 나의 든든한 모사.. 도니다코, 어려운 때, 가장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지니, 벽 보고 일하는 프리랜서가 싫은 중에 나를 믿고 다울에 들어와 최고의 대우를 받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프로 더카르, 나랑 1년 넘는 시간을 질질 끌며, 오빠만 믿으라고 하고 들어오게 해서 배신감에 사로잡힌 이 시대 최고의 교수설계자 라쑤.. 주근깨와 눈빛으로 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 그리고 잘 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며 프로가 되어가고 있는 욕매, 속이 안보이지만 실수하고 싶지 않아 새벽부터 몸부림치는 SK(너에겐 별명이 없네.. 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좀만 더 욕심내서 하면 잘 할 수 있는 막내곰팅이(귀여운 곰이란다..), 아직은 미완의 그릇, 크게 보고 넓게 보면서 자기 그릇을 좀 더 키웠으면 하는 T.H. 어렵게 들어오게 해 놓고, 너무 미안한 Y.G. 브라질 축구 성공시켜라... 이렇게 잘 생긴 얼굴에 탁월한 실력, 거기에 성실함과 착한 마음까지 가지고 있어 나무랄데 없는 신의 손 고니... 어설픈 기획자에서 이제 겨우 자기 자리잡은 이러닝 분야 최고의 프로그래머 희롱이.. 착한 눈빛과 마음... 사람살아가는 냄새가 나는 예의 바른 JH, 당찬 녀석... 하나님 앞에 성실한 S.J. 흔들림 없어 너무 고맙다. 더 많이 빨리 커라... 우리 회사 최고의 패션감각, 사람들이 성을 바꿔불러도 좋은 N.Y. 4차원 소녀 M.H... 자넬 뽑고 고니는 행복하단다... 나를 너무 싫어하는 서민5호 타고 다니는 C.H... 날 그만 싫어해라... 자꾸 그러면 진짜루 싫어한다.^^ 마음 속에 있는 욕심을 현실로 만들거라... 마지막으로 부르는 이름 욱... 참 멋진 놈이다. 술만 조금 먹으면... 술 먹고 기어올라서 탈이지... 네가 들어와서 참 행복했다. 네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수 없는 자리를 만들거라...
그리고 많이 친해지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어 아쉬운 임과장, M.J, Y.J(여), Y.J(남)... 내가 나가더라도 여러분으로 인해 여러분들의 자리는 더욱 튼실해질테니 욕심을 갖고 일하세요.
마지막 한 명... 섹쉬녀... 참 어려울 때 그 자리를 지켜주었는데... 고마운데... 그리고 미안한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네. 잘 살자... 후배들이 보고 있으니....
오늘이 마지막인가?
내 가슴 속에 남는 이 묵직한 덩어리는 무얼까?
내 빚진 마음으로 내 자리를 비우마..
이 빚진 마음을 갖고 더욱 성실하게 내 삶을 만들어갈께.
더 큰 모습으로, 이젠 물리적 공간을 달리하지만, 마음만은 끈끈하게 연결되어서, 서로를 기억하며, 돕고, 격려하고 사랑하며 우리의 생을 만들어 가자.
난 내일부터 너희들의 본부장은 아니지만, 영원히 너희들에게 멘토가 되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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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8 나의 소중한 기억들. 추억 속으로 1
- 2008.08.06 떠남의 이유 2
- 2008.07.23 도니다코.. 미안하고 고맙다
- 2008.07.18 [살책]터키여행 119
- 2008.07.18 터키에 관해서
- 2008.07.18 터키로의 여행을 준비하며
- 2008.07.17 새로운 인생길의 준비.. 그리고 결심
- 2008.05.27 이러닝 콘텐츠 개발비용의 현실화
- 2008.03.21 교수설계자가 원고의 품질을 좌우할 수 있는가?
- 2008.03.04 MS와 ADOBE의 횡포 3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즉,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
만남은 후에 있을 이별을 위해 이루어지고,
이별은 다시 찾아올 만남을 위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한용운 '님의 침묵' 중>
떠남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본다.
나의 떠남은 무엇일까?
도피? 회피? 도전?
나는 거창하게 내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떠남이라 이야기한다.
그럼 도전일까?
그럼 남은 자들의 슬픔은 무엇일까?
공허,허전함,피곤함,불안,두려움?
떠난 자리의 허전함이 잠시 평상심을 지배할 것이다.
하지만 환경의존적 동물인 우리에게 있어서 새로움에 대한 적응기제가 바로 발동하지 않을까?
내겐 표출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이 있다. 말이 화근이 되기에 꺼내기 싫은, 꺼낼 수 없는...
무얼까? 최악의 상황? 하지만 부등호는 최악의 상황보다는 건설적 미래에 더 집중되어 있기에 과감히 밟을 수 있는 것이 아닐가?
솔직히 지금 나는 마음이 무겁다.
남는 자들로 인해...
누구하나 가벼운 존재가 없기에...
다울에서의 희노애락.... 참 많았다.
솔직히 내 삶의 많은 자양분을 얻은 소중한 곳이다.
그리고 나와 함께 한 내 동료들... 함께 울고 웃고하며 술잔을 기울인 소중한 장소...
난 그런 기대를 해 본다.
어느 광고 CF에서 본 것처럼...
나의 일을 찾아 떠나기에 모두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내 짐을 들고 당당히 건물을 나서는...
정말 그러고 싶다.
나의 행복과 미래... 그리고 남은 자들에 대한 배려에 대한 최선을 그리며....
이젠, 이틀....
난 좀 더 강해져야 한다.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나무와 같이...
아무리 모진 풍파가 온다 해도 든든하게....
요동할 수 있지만,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인함으로...
거센 바람에 맞서 그 뿌리를 땅 속 깊숙히 내리는 감람나무와 같이...
불안을 보지 않고, 희망을 본다면...
꿈은 현실이 될 것이고...
그 현실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헤어짐은 슬프지만,
헤어짐 뒤의 또 다른 만남은
우리에게 지워진 삶의 무게를 조금은 덜을 수 있는 플러스 만남을 선물할 것이다.
동료들이여... 나의 사랑하는 자들이여...
우리의 슬픔은 조금만 갖고, 각자의 마음 속에 조금씩 조금씩 묻어가 보자.
너와 나.. 우리가 거자필반할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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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과 장소를 공유했던 사람이 떠난다고 합니다.
같이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또한, 격려해 주던 사람이 떠난다고 합니다.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정신이 몽롱해지고 가슴이 답답해 지는 걸까요.같이 툭툭 털어 버리고 떠나지 못한 아쉬움이지, 아니면, 남겨짐에 대한 두려움인지...
사람과의 헤어짐에 대해 충분히 학습되어 있다고 난, 나 자신을 판단하는데, 또다시 밀려드는 아쉬움과 공허함에 내 자신이 몸서리 쳐집니다.
난 냉철한 사람인데, 지금까지 잘 해 왔는데....
다시금 정신을 가다듬어 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당신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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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다코, 더카르, 고니, 지니, 라쑤...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
너희들이 있었기에 내가 내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내가 나의 후반전 삶을 찾아 이 자리를 떠나가면서 두렵지 않은 것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다. 전혀 생소한 업, 나의 사업을 하기 위해 나의 모든 자리를 포기하기는 하지만, 나로 인해 나의 조직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지난 한 주 나를 지배했었다.
잠시 감정의 격동들이 있었지만, 스스로를 추스리고 냉정해진 너희들에게 정말 고맙다.
큰 짐과 부담만을 안겨준거 같아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너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제 저녁 도니다코 네가 아이들한테 한 말처럼 위기가 곧 기회임을 명심하고, 너희들의 존재감을 회사에 깊이 심어주기 바란다.
누가 뭐라해도, 대한민국 이러닝 콘텐츠 분야에서는 너희들이 최고다. 너희의 명성에 도전할 자가 없으며, 너희들만큼 실력과 성실, 그리고 열정을 보유한 사람이 없다.
어제처럼, 그리고 너희들 마음 속에 있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내가 하지 못한 조직적 모습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나도 굳건하게 나의 후반전 삶을 잘 가꾸어 나가마.
너희에게 부끄럽지 않은 본부장이 되도록 할께...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작가 소개 |
저자 | 김현옥 |
1987년 단국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영국에서 관광 가이드로 활약하였다. 1998년 터키로 이주하여 여행업계에 종사하다가 2005년 한국 외국어 대학교 터키어과 3학년에 편입하였다. 현재도 터키와 한국을 드나들며, 학업과 가이드 일을 병행하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에페스' 등 터키에서 발행된 터키 관광 관련 책자를 다수 번역하였다. [모닝365 제공] |
목차 |
터키어 알파벳 이 책의 사용방법 01 기본 회화 02 공항에서 03 호텔에서 04 인터넷, 우편 및 전화 05 은행 및 환전소에서 06 교통 07 쇼핑센터에서 08 음식점, bar에서 09 건강, 병원, 약국 10 도난, 분실 11 관광지에서 12 관용어구 13 터키에 관한 간단 정보 14 전화번호 15 비상시 연락처 16 관광지 -이스탄불 -앙카라 -카파도기아 -안탈리야 -파묵칼레 -셀축 -트로이 -사프란 볼루 -넴루트 |
●어서오십시오 터키로 | ||
터키는 태양과 바다,산,호수등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낙원입니다. 4월부터 10월은 기후도 좋아 모래사장에서 유유자적하거나 산이나 호수로 행락을 가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터키에는 긴역사가 있고 13이나 되는 문명이 남긴 역사적유산의 보고입니다.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위대한 과거의 유산에 접할 수 있습니다. 터키를 단 한번의 여행으로 이야기하기에는 불가능합니다. 방문할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고 반드시 다시 방문하고 싶어질것 입니다. 그리고, 제각각 형태는 다르지만 터키를 여행하면 이 개성적인 나라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과 만날수 있을 것입니다. | ||
●지 리 | ||
터키의 면적은 814,578평방 킬로미터입니다. 유럽쪽과 아시아쪽은 보아즈이치(보스포러스해협), 마르마라해,차낙칼레(다르날레스해협)에 의해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나톨리아는 동부에 펼쳐진 고원지대로 디즐레(Dicle)(티그리스),프라트(유프라테스)를 시작으로 15개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 호수도많으며 그중에서도 반호수와 같이 내해에 필적할 정도로 큰호수도 있습니다. 북부에는 흑해와 평행을 이루고 달리는 산맥이 있고, 남부에는 토로스산맥(Taurus Mountains)이 해안을 따라 비옥한 평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터키의 기후는 지역에따라 다릅니다. 온난한 흑해연안과 대륙성 기후의 내륙부, 지중해성 기후의 에게해와 지중해 연안부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터키의 해안선은 무려 8,000킬로에 달합니다. | ||
●역 사 | ||
터키는 「문명의 발상지」라고 일컬어져 왔습니다. 긴 역사를 가진 터키를 여행하면 이말의 의미를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신석기시대인 기원전 6,500년에 차탈허유크 최초의 부락이 만들어졌습니다. 차탈허유크시대에서 현재까지 몇세기에 걸쳐 번영했던 화려한 문화는 현대문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핫티, 히타이트, 프리기아, 우라르투, 리시아, 리디아, 이오니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비잔틴, 셀추크, 오스만은 터키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고대유적은 나라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제각각 문화의 특징이 있습니다. 근대사도 흥미깊은 역사의 일부입니다. 오스만제국이 쇠퇴한후 무스타파·케말·아타튀르크는 1923년 10월 29일에 터키공화국을 건국하여 평화와 안정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철한 근대화를 실현하였습니다. 변화와 성장 속에서 「국내에 평화를, 세계에 평화를」을 모토로 터키는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
●인 구 | ||
1995년 조사에 의하면, 터키의 인구는 6252만6천명이며,41%가 농촌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주요도시의 인구는 이스탄불(740만명), 수도 앙카라(320만명), 이즈미르(270만명), 아다나(190만명), 안탈야(110만명), 부루사(160만명)입니다. | ||
●언 어 | ||
터키의 언어는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하며, 핀 헝가리어와도 유사합니다. 터키어는 라틴문자로 표기되며, 전세계중 1억5000만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키어 강좌를 수강하고 싶은 경우는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Turkce Ogretim Merkezi(터키어 교육센터) Ziya Gokalp Cad.,No:18/1,06650 Kizilay-Ankara Tel:(312)435 97 81(6회선)갂Fax:(312)433 81 90-435 83 97 | ||
●종 교 | ||
터키에서는 인구의 99%가 이슬람교도이지만, 이슬람 이외의 신앙의 자유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 ||
●경 제 | ||
관 광 : 최근들어 터키는 유럽의 중요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여름/겨울의 휴양지개발이 급속하게 진전되어 역사,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중해에서의 해수욕에서 울루다(울루산)에서의 스키까지, 터키에서는 제각각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 ||
농 업 : 터키 경제에 있어서 농업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작물은 밀, 쌀, 면화, 담배, 헤이절넛, 과일등입니다. 주요 가축은 양이며, 터키는 세계유수의 면화와 양모 제품 산지입니다. | ||
동남아나톨리아·프로젝트(GAP) GAP는 다목적 종합개발 프로젝트로 댐, 수력발전소, 관개시설로 프라트(유프라테스)강과 디즐레(티그리스)강에 건설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 교육, 관광뿐만아니라 위생상태의 개선등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타투르크댐은 세계최대급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
천연자원 : 주요광물은 석탄, 크롬(주요 수출품), 철, 동, 보크사이드, 대리석, 유황입니다. | ||
산 업 : 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하여 농업제품, 치금, 섬유, 자동차나 농장기기의 생산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
●정치기구 | ||
터키공화국은 정권분리, 민주, 다원의회제에 의거하여 법과 사회정의하에 인권이 옹호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투표로 선출되고 총리대신을 장으로 하는 각료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터키는 OECD,흑해경제협력기구의 창설 회원국이며, NATO유럽회의, 유럽의회의회원국, 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합니다. |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아들 태우는 2학년, 딸 예원은 7살...
태우 4학년부터는 아빠와 아들만의 특별한 경험을 준비하기로 했다.
물론 예쁜 딸 예원이가 4학년 되면... 예원이도 참여시킬 것이다.
4학년으로 시작점을 잡은 이유는,
정서적으로 이미 성인의 대열에 올라서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관계성이 부모와 가족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모임 등의 사회적 참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사회와 국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가치관이 성립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판단하여, 폭넓은 경험과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태우가 4학년 되는 2010년 8월... 태우와의 터키 트랙킹을 다녀올려고 한다.
기간은 10일... 돈은 지금부터 모아야 한다. 아빠와 태우가 같이 모을거다. 서로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필요자금은 3~4백만원 정도...
여행상품에 몸을 싣고, 남들 다니는 뻔한 코스로 다니는 것은 배제한다.
여행코스는 태우와 내가 앞으로 남은 기간 설정할 것이다.
책도 보고, 인터넷을 뒤지고 해서, 정말 가보고 싶은 곳 베스트 10을 정할 것이다.
그리고 코스를 분석할 것이다. 그리고 일정을 수립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태우와 나는 배낭을 메고, 출발할 것이다.
도착해서는 서바이벌이다.
누구도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고, 아빠와 아들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돌아올 것이다.
적지 않은 돈이 소요되겠지만, 어린 시절의 나처럼 좁은 반경에서 움추린 사춘기를 보내게 하지 않을 것이다.
2010.. 태우에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발동을 걸어줄 것이고, 그 다음부터, 최소한 태우 혼자 여행을 할 수 있는 때가 되면 본인의 의지와 결심에 따라 행동하게 할 것이다.
금일 이 글을 쓰면서 나의 결심은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한 번도 이 분야가 아닌 다른 업을 기대해 본 적이 없다.
그러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투명과 혼란 속에서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자기 암시에 지난 세월들을 살아온 거 같다.
내 나이 벌써 내년이면 마흔이다.
남들보다 조금씩 늦게 시작한 초등학교와 대학교로 한 3년은 까먹고 시작했기에 더 악착같이 전문가 소리 들을라고 애써온 거 같다.
이제 내 인생의 후반전의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의 내 나이는 축구경기에서의 하프타임이다.
전반전 열심히 뛰었고, 후반전은 다른 전략을 가지고, 종료 휘슬이 불 때까지 이기는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전반전은 후반전이 있기에 골을 먹어도,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후반전은 끝이다. 내 인생 마지막에 내 삶에 대한 하마평을 쓸 때 어떤 형용사가 붙을지에 대한 간절한 시기다.
그래서 이러닝을 떠나고자 한다.
이러닝은 분명 열정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은 맞다. 하지만 그 생명주기 또한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처럼 그리 길지 않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대학 안에 있는 출력,서점,문구를 인수해서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나한테 인수할 분이 9년 동안 공들이고 정성을 들인 사업이다.
매출이나 이익도 좋다.
그런데 왜 넘길까?
이유는 딱 하나... 지난 3년 여 동안 준비한 인생의 후반 플랜을 실행하기 위해 귀농하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동안 인생에 있어서 나에게 커다란 믿음과 신뢰를 준 형이기에, 또 다시 나에게 훌륭한 선물을 안겨준 것에 대해 고마울 따름이다.
이 사업에 내가 흥분하는 것은 단순하다.
어쩌면 머리 쓰는 일을 하다, 구멍가게 같은데 앉아 있으려니 어찌보면 안쓰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내 머리속에는 아침에 넥타이를 메고 양복을 입고 출근해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호령하는 모습보다 내 사업에 대한 꿈을 갖고, 마음 껏 달리는 것에 흥분이 된다.
그리고 지난 세월 짧게 짧게 경험했던 것들의 총합이라 재미있을 거 같다.
1991년 3월~7월 대우엔지니어링 복사실 키오퍼레이터 경력 : 이때 단순복사에서 고속, 대형복사까지 달인이 되었다.
1994년 8월~1995년 2월, 1995년 7월~8월, 12월~2월 복학 준비하는 기간 및 방학 때면 대림동의 대형문구센터에서의 알바경력 : 문구,팬시에 대한 판매 및 매장 디스플레이 등등의 경험을 쌓았다.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사업에 있어서 서점만 경험이 없다.
그런데, 서점은 정말 단순하다. 신학기 초 교재판매 중심이라 할 거 없다. 매출관리도 바코드로 다 한다. 그리고 돈들이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일단 물건 들여놓고, 3월, 9월에 거의 90%가 소진되면 이익만 챙기면 된다.
대학이란 특성이 많은 장점을 부여한다. 요즘은 또 출력이 재밌단다.
도서관이 디지털화되면서 무지막지하게 출력한단다. 이익도 거의 80~90% 수준...
그러니 연간매출에서 제비용(인건비, 소모품비 등의 직간접비)을 빼고도 지금 연봉수준에서 2~3배 정도가 평균 수익이다.
거기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IT에 대한 이해도 및 기획자 출신으로서의 워드, 파포, 엑셀 등의 활용 능력과 기획역량을 집중시켜 고부가가치 일들을 만들어 낼 거다.
그래서 돈 많이 벌거다.
함 재미있고 신나게 일해 볼란다.
그리고, 방학 때면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의 경험을 풍성하게 하고, 호연지기를 키워 줄 많은 이벤트를 만들거다.
그리고 또 하나... 공부할거다.
학사밖에 안되는 교육공학도로써 박사학위까지 도전할거다.
마침 그 대학은 나에게 기회가 되어줄 교수님이 계신다.
지금은 미국에 잠시 나가 있지만, 나에게 석사과정에 들어오라 손짓하던 교수님이 계신다.
나의 가치를, 그리고 내 가족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꿈터가 되리라 확신하다.
이제 남은 일은 무일푼의 내가 그 사업을 인수할 수 있는 수단(돈)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데, 하나하나 풀려가리라 확신하고, 현재는 60%는 준비되었고, 나머지 40%만 융통하면 나의 일을 시작할 수 있다.
2008년 9월 드디어 내 인생의 후반전 킥오프가 이루어진다.
후반전 종료휘슬이 울리고, 승전보를 울리며 내 인생의 막을 내리고 싶다.
이제 나는 멋진 남편, 아빠로써, 그리고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헌자로써 내 족적을 굵직하게 남길거다.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회사는 콘텐츠개발와 시스템 용역개발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개발비용 책정이 아이러니하다.
우선 시스템 용역개발은 솔루션 비용을 별도로 해서, 실제 투입공수를 기반으로 견적을 산출하며, 수요기관도 어느 정도 수긍하는 편이다. 또 실제 100%는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노임단가 기준으로 개발비용이 책정된다.
그런데, 콘텐츠에 대한 용역개발은 투입공수가 아닌 시장가격을 기반으로 한 차시당 단가로 과정단가를 책정한다.
그래서 사이버대학과정은 평균 얼마, 고용보험 신고대상 과정은 얼마, 전략과정은 얼마.. 등등으로 기 통용되고 있는 시장가격에 억지 견적을 맞춘다.
그래서 수주된 과정을 우리같은 회사에서 내부 인력을 100% 투입해서 과정을 개발하면, 마이너스를 안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투입공수를 단위별롤 보면, 고용보험 기준 3개월 1개 과정이라고 했을 때(PM 및 기타관리적 요소는 배제하고 실무인력의 투입)
1. 교수설계자 1명 투입시
1) 기획(분석(학습자,환경,내용분석, 교수설계전략, UI 및 캐릭터 전략 포함) 및 프토토타입 설계 [소요기간 2주]
2) 본차시 설계 - 1차 버전 완성 [소요기간 6주 : 2일/1차시, 양산 19개 차시]
3) 설계 검토요청 및 피드백 반영[소요기간 2주 : 0.5일/1차시, 전체 20개 차시]
4) 개발물 검수[소요기간 2주 : 0.5일/1차시, 전체 20개 치시]
2. 개발자
1) UI 및 디자인 시안 - 메인 및 서브 시안[소요기간 1주 : 피드백 반영 포함]
2) 캐릭터 개발 - 기본 2종[소요기간 1주 : 피드백 반영 및 기본응용 동작 포함]
3) 프로토타입 개발 - [소요기간 2주/2명 각 1주 투입]
4) 본차시 개발 - 2명 투입, 1차 버전 완성 [소요기간 9주, 3일/2명, 19개 차시]
5) 개발물 검수사항에 대한 수정 - [소요기간 2주, 0.5일/1명, 20개 차시]
**총 투입기간 26주(약4.5M/M)
**기술등급 중급기준 최소투입 비용 : 약 4천만원(기술료 20% 적용시)
고용보험 환급대상 과정을 만들면서, 4천만원 달라고 하면 고객사는 콧방귀도 안뀔 것이다. 평균 2500만원 전후로 시장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니...
기업입장에서는 나름 ROI를 해서 나온 수치일 수도 있겠지만, 콘텐츠 개발 업체간 출혈경쟁의 결과일 수도 있다.
게다가 공공기관은 기업 콘텐츠에 비해 3~400만원이 더 낮은 가격이고....
그러면서, 100% 내부인력 투입에 때로는 상주까지 주장하고 있으니, 참 험난한 시장이다.
콘텐츠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고, 뭔가의 현실적 대안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좋은 원고
-좋은 스토리보드
-좋은 개발물
이 세 가지의 종속관계의 우선순위는 원고로 부터 출발하는 것은 자명하다.
그런데 요즘 이러닝 콘텐츠개발 프로젝트를 보면 원고의 개발부터 의뢰하는 것이 거의 일반화되어 있다.
공공기관일 수록 더 한 거 같다.
일반기업의 경우는 아마 사업담당자의 의지나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실한 원고나 권위있는 SME의 섭외 및 준비 이후에 프로젝트 발주가 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요즘 진행하는 몇 몇 프로젝트에서 [원고]의 품질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이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Bad Case만 예를 드는 것이 아니라 원고수급부터 요청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거의 일반화되어 문제를 야기한다.
작성할 원고의 형식적 기준은 개발사에서 제공할 수 있지만 집필되는 원고의 내용적 구성에 대한 튼실함과 체계성은 개발사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입장이다. 원고 내용이 나쁘니 다시 써라... 내용이 부족하니 다시 채워서 줘라... 등등
집필자의 권위로 부터 출발하는 것이 이러닝 콘텐츠이니, 개발사가 "갑"으로써 집필자와 계약한다고 해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 것이다.
집필되는 원고의 내용적 구성은 관련분야 전문가가 질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요즘 우리 설계자들 골탕먹고 있다. 뻔히 내용이 부족해 보이는데, 검토진의 검토까지 끝났다하며 무조건 개발하라고 던져 놓으니...
아무리 뛰어난 교수설계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낯 선 분야의 내용적 원고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여 SME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솔직히 말하면 원고의 품질은 사업 발주기관의 발주담당자가 주관이 되어, 과정을 개발하고자 하는 최초의 취지에 맞게 그 품질이 나올 수 있도록 셋업을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해한다. 집필진을 섭외하고, 충분히 설명해서 원고뽑아내고, 그 원고에 대해 품질관리하는데 심리적 어려움과 비용적 난제를 풀어낼 자신이 없는 것이다.
개발사에 전이시키고 피드백만 주는 것이 편할 것이다. 그리고 기간은 넉넉히 줬다고 자신을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같은 개발사는 용역업체다.
한 분야의 내용적 전문성을 갖춘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대처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와 순발력이 주무기인 것이다.
그래서 소망한다.
원고의 집필은 프로젝트 발주 전에 세팅해 놓고 개발사는 과정기획과 설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 현재의 비용적 구조로는 그거만 해도 똔똔 내지는 마이너스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이러닝 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글을 줄인다.
요즘 콘텐츠 뒤치닥 거리다 올해 사업 망칠 판이다.
잘 돌아가던 콘텐츠의 링크가 오류가 나던지... 아니면... 잘 보이던 콘텐츠가 상단만 보인다던지....
이유는 IE7.0, 플래시 플레이어 9.0이 배포되면서 부터다.
또 이면적 이유는 보안의 강화라는 대의명분 때문이다.
그래서 하위버전에서 잘 돌던 스크립트나 기능들이 제약을 받게 된 것이다.
물론 MS나 ADOBE 입장에서 피치못할 선택을 했겠지만...
우리같이 플래시와 HTML로 생계를 유지하는 콘텐츠 개발업체 입장에서는 생명이 위협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의 고객사가 그런 상황을 인정하고, 그만큼의 돈을 낼테니 수정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갑"이라는 권력을 남용하여 개발사에서 당연 수정해야 한다고 윽박지르고 있는 실정이다.
안 들어주면 그 다음 프로젝트 수주에 영향을 받고...
비굴하게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시장에서는 당장 서비스되고 있는 것들이 학습자 학습 환경에 따라서 되고 안되고 하니.. 다급하여 초급을 다퉈서 의뢰하고...
이에 관련한 기술적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 개발자들은 쌩쑈를 하며 해결책 찾기에 골몰한다.
그러다가 어렵사리 해결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면, 고객사는 자기네 콘텐츠 만든 회사에 그 정보를 공유하고, 일반화시켜 버린다. 기술적 특화요소도 아니고, 노가다하듯 페이지 수정을 해야하는 우리 개발자들이 측은하다.
이건 순전히 플래시 기반의 콘텐츠를 만드는 우리에게 있어서 MS와 ADOBE가 횡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잘못도 아니고, 서비스하고 있는 고객사의 잘못도 아니다.
상위 신규버전을 배포할 때는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고객에게 공지하고, 신버전을 패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하도록 안내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거대독점 기업 엠에쑤와 아도비를 규탄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