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6. 17:33
효원이가 있음으로 계획했던 부천옥길지구 B2블럭 청약...
다자녀특별청약 넣었고....전체 13개 동 중에 10동...전체 29층 중에 11층에 당첨되었다.
솔직히 부동산, 아파트 관련 지식이라고 전무한터라... 이게 좋은 건지..나쁜 건지 가치판단 자체를 할 수 없는 무지.
지나면서 알게 되었다. 남들이 보면 몹시 부러운 곳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젠 우리에서 같이 살아갈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좋은 곳에 살게 되었다는 자부심이 증폭되고 있다.
카페활동을 별로로 생각하던 내가 열심히 글을 보고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보금자리가 뭔지...아파트 주변 여건이 어찌 중요한지...학교문제는 어케 되는지...
중도금대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면 답이 나온다.
더 중요한 것은 늘 궁금해만 하던 내가 답을 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제 첫 오프모임도 가졌고...이젠 예비입주자협의회를 구성하여 TEC건설의 부도후 사후대책, 결로방지 및 층간소음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 대처를 강구해 나가야 할거다.
부천옥길의 첫 보금자리기에 우리는 우리가 바라고 노력하여 우리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젠 중도금대출 잘 받고, 열라 일해서 열심히 갚아야 한다. 내가 먼저 좋은 이웃이 되기를 바라며...